BF 레이나드-로파지

BF 라이나드-로파지(라트비아어: FK RFS)는 라트비아 리가에 속한 프로 축구 클럽이다. 리가에서 유일하게 우승한 클럽으로 현재는 스콘토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4년 12월 12일, 옛클럽인 FC 스콘토가 재정난 때문에 1군과 2군 해체되자 스콘토의 3군 팀을 모태로 라이나드-로파지가 탄생하게 됐다.

2018년 6월 26일, 라이나드-로파지가 스콘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트비아 클럽 벤츠필스에게 승리하며 데뷔하였다. 그후 라트비아 1부 리그에 참가하여 2019년과 2023년에 우승하며 모두 2번의 리그 타이틀을 차지했다. 클럽의 최초 우승은 2019년 라트비아 1부 리그에서였으며 2020년 라트비아 1부 리그에서 11경기에서 11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

라이나드-로파지의 홈구장은 리가에 있는 스콘토 스타디움이다. 스콘토 스타디움은 1997년에 개장했으며 2016년에 라이나드-로파지가 입주했다. 스콘토 스타디움은 8,087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라트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도 사용된다.

클럽의 색깔은 파란색과 빨간색이다. 파란색은 라트비아 국기를 상징하며, 빨간색은 스콘토의 전통적인 색깔이다. 클럽의 로고는 리가의 상징인 로마의 수호 성인 성 조르지가 용을 죽이는 모습이다.

라이나드-로파지는 단명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라트비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은 2019년과 2023년에 라트비아 1부 리그에서 우승했으며, 2020년에 라트비아 컵에서 우승했다. 라이나드-로파지는 또한 유럽대항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클럽은 2019-20년 유로파리그에서 32강에 진출했으며, 2020-21년 유로파리그에서도 32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