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G 라덴타인(독일어: WSG Radenthein)는 오스트리아의 프로 축구 클럽으로 카린티아주 라덴타인을 연고지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스트리아 레기오날리가 중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클럽은 1954년에 설립되었으며, 1990년대 초반에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1995-96 시즌에 강등된 이후로는 다시 분데스리가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WSG 라덴타인은 오스트리아컵에서 2차례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습니다. 1991년에는 오스트리아 빈에게 패했고, 2007년에는 레드불 잘츠부르크에게 패했습니다.
클럽의 홈 구장은 라덴타인-슈타디온(Radenthein-Stadion)으로, 수용 인원은 5,000명입니다.
WSG 라덴타인의 라이벌은 같은 카린티아주를 연고로 하는 SK 클라겐푸르트입니다. 두 팀은 매년 카린티아 더비를 치르고 있습니다.
클럽의 유명 선수로는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디트마르 쿠바우어와 로베르트 알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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