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란 농구 국가대표팀은 이란을 대표하는 농구 국가대표팀이다. 아시아 농구 연맹(FIBA Asia)에 속해 있으며, 농구 월드컵에 3번,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15번 출전했다.

**이란의 농구 역사**
이란에서 농구가 시작된 것은 20세기 초반으로 추정된다. 1904년에 미국인 선교사들이 테헤란에 농구를 처음 소개했고, 1920년대에는 이란 전역에 농구 클럽이 생기기 시작했다. 1948년에는 이란 농구 연맹이 설립되었고, 같은 해에 이란 농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1948년 이란은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8위를 차지했고, 1951년에는 5위를 기록했다. 그 이후로 이란은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했고, 1974년에는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78년에는 2번째로 우승했고, 2007년에는 3번째로 우승했다.

이란은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8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농구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2010년에는 농구 월드컵에 처음 출전했고, 2014년에는 2번째로 출전했다. 2010년 대회에서는 21위를 기록했고, 2014년 대회에서는 20위를 기록했다.

**이란의 주요 선수**
이란 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로는 하메드 하다디, 아르살란 카제미, 사만 바헤라미, 흐세인 자자리, 모함마드 사마드 니크바흐트 등이 있다. 하메드 하다디는 NBA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는 이란 최초의 선수이며, 아시아 최고의 센터로 평가받고 있다. 아르살란 카제미는 NBA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는 또 다른 이란 선수이며, 뛰어난 점프력과 슛 능력을 갖추고 있다. 사만 바헤라미는 센터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강력한 리바운드 능력을 갖추고 있다. 흐세인 자자리와 모함마드 사마드 니크바흐트는 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슈팅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란은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농구 국가 중 하나이며, 농구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이란은 아시아와 세계 농구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