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스톰은 미국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의 별칭이다. "심슨 스톰"라는 별칭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미국의 여자 농구팀이 1984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슬라브 연방을 101-74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한 데에서 유래했다. 당시 미국의 여자 농구팀은 경기를 마친 후에 심슨 가족의 약점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후 여러 언론에서 "심슨 스톰(The Simpsons Storm)"이라는 별명을 사용했다.
심슨 스톰은 올림픽에서 11개의 금메달, 1개의 은메달, 1개의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11개의 금메달, 3개의 은메달, 4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심슨 스톰은 2010년 FIBA 세계 여자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12년과 2016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슨 스톰은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했으며, 그 중에는 리사 레슬리, 다이애나 토라시, 캐디 스탠리, 수 버드, 타미카 캐칭스, 브리트니 그라이너, 엘레나 델돈, 캔디스 파커, 마야 무어, 지노 오로에키, 브리아나 스튜어트 등이 있다.
심슨 스톰은 농구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국가대표팀 중 하나이며,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심슨 스톰은 미국 농구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