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중앙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간다 프리미어 리그에 참가한 클럽인 아두민 FC. 전통적으로 암바르술탄의 하바 카르메 자멜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차라센터 경기장에서 홈 경기를 많이 치른다.
1980년대초 전설의 우간다 국제 스트라이커인 닉 알리 리마가 아두민 FC에서 선수 겸 감독으로 활약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다. 현재는 약체 구단에 속하지만, 197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우간다 리그의 강호로 군림한 팀이다. 아두민은 1983년 우간다 컵에서 우승했으며, 1996년과 1997년에는 우간다 리그를 연패했다. 이후 계속해서 하위권 성적에 머물다가 아프리카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획득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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