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알링턴 매버릭스(Texas–Arlington Mavericks)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텍사스 알링턴 대학교의 대학 스포츠 팀의 이름이다. 애칭은 매버릭스. 남녀 13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서던 컨퍼런스 소속.
팀의 이름은 "반항아"를 의미하는 "매버릭(Maverick)"에서 유래했다. 학교가 처음 개교했을 때는 "텍사스 주립 대학교 알링턴"으로 불렸으며, 처음 10년 동안 대표 칼라가 오렌지색과 화이트색이었다. 이색과 상징이 메이저 리그에서 처음 사용된 것이 텍사스 주에 불과해 "텍사스의 메이저 리그"를 제안한 학교 프레지던트가 "그렇게 오렌지색이라면, 그냥 레인저스를 사용하면 될 것 같다"는 말에, 결국 매버릭스를 도입했다고도 말한다.
이름의 유래는 역시 미국 남부인 데이비드 크로켓이다. "매버릭"은 스페인어로 "도둑질된 가축"이란 뜻이며, 서부영화에서 카우보이의 상징인 "독립적인 젊은이"에서 유래했다. 중부 텍사스의 "하이 플레인즈"에서 유목을 하며 생활하던 카우보이가 묘사되는 영화, TV 방송(왕도형 웨스턴)이 크로켓의 전기와 겹쳐졌기 때문이다.
1983년 수요일 대학축구장 프레시던트 박에서 열린 텍사스 텍 대학교와의 경기에서 송아지를 마스코트로 인정받았다. 이후 매버릭의 선물로 팬들로부터 상징적인 상자에 담긴 새끼 송아지가 조각가에 의해 만들어졌다. 애칭은 "마티"(Marti)이다. 가끔씩 수염을 기르기도 한다.
1977-78년 시즌부터 NCAA 디비전 1에 참가했으며, 1985-86년 시즌부터 1990-91년 시즌까지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으며, 1990년에 16강까지 진출했었다. 1991-92년부터 1996-97년까지 NIT 4년 연속 출전했으며, 1998년 NIT 16강에 진출했다.
2000-01년 시즌부터 서던 컨퍼런스에 소속되며, 2000-01년 시즌과 2001-02년 시즌 정규시즌 1위, 2002년과 2003년 토너먼트 2연패를 달성했다.
2007년에 NCAA 토너먼트에 재출전했으며, 2008년과 2009년에 NCAA 토너먼트 2년 연속 출전했다. 2012년에 다시 NIT에 출전했으며, 2014년에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남자 농구부는 1978년부터 NCAA 디비전 1에 참가했으며, 1990년에 NCAA 토너먼트에 첫 출전했으며, 1991년에 NCAA 스위트 16에 진출했다. 1997년에 NIT에 출전했으며, 1998년에 NIT 16강에 진출했다.
2002년에 서던 컨퍼런스에 소속되며, 2004-05년 시즌 정규시즌 1위를 달성했다. 2007년에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으며, 2008년에 NIT 16강에 진출했다. 2009년에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으며, 2011년에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여자 농구부는 1981년부터 NCAA 디비전 1에 참가했으며, 1988년에 NCAA 토너먼트에 첫 출전했으며, 1991년에 NCAA 스위트 16에 진출했다. 1993년에 NIT에 출전했으며, 1994년에 NIT 16강에 진출했다.
1997년에 서던 컨퍼런스에 소속되며, 1998-99년 시즌 정규시즌 1위, 1999년과 2000년 토너먼트 2연패를 달성했다. 2001년에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으며, 2002년에 NIT 16강에 진출했다.
2005년에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으며, 2006년에 NIT 16강에 진출했다. 2007년에 NCAA 토너먼트에 출전했으며, 2008년에 NIT 16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