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장크트 요한/하이데

SV 장크트 요한/하이데(SV Sankt Johann/Haide)는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주에 있는 장크트 요한/하이데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입니다. 이 클럽은 1929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오스트리아 레기오날리가 중부 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SV 장크트 요한/하이데는 2015-16 시즌에 오스트리아 2부 리그인 에르스테리가에서 12위를 차지했지만, 재정난으로 인해 3부 리그로 강등되었습니다. 이후 클럽은 재건에 성공하여 2018-19 시즌에 오스트리아 레기오날리가 중부 지역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에르스테리가로 승격했습니다.

SV 장크트 요한/하이데의 홈 경기장은 SV 장크트 요한/하이데 경기장입니다. 이 경기장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50년에 개장했습니다.

SV 장크트 요한/하이데의 주요 라이벌은 같은 지역에 위치한 SK 슈투름 그라츠입니다. 두 팀은 매년 라이벌전을 치르며, 이 경기는 항상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SV 장크트 요한/하이데의 역대 최고 성적은 오스트리아 2부 리그인 에르스테리가에서 12위를 차지한 것입니다. 이 클럽은 또한 오스트리아 컵에서 16강에 진출한 적이 있습니다.

SV 장크트 요한/하이데의 유명 선수로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미드필더 사샤 트라이둘러가 있습니다. 트라이둘러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SV 장크트 요한/하이데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