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니 상트페테르부르크 여자(러시아어: Горный Санкт-Петербург, 영어: Gorny St. Petersburg)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연고로 하는 여자 농구 클럽이다. 2006년에 창단되었으며, 러시아 농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르니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농구 명가로, 여자 농구 팀은 2006년에 창단된 이후 꾸준히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0년에는 유로리그에 데뷔하여 8강에 진출했고, 2012년에는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고르니 여자 농구 팀은 빠르고 공격적인 팀으로, 리그에서 가장 높은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다. 팀의 에이스는 러시아 국가대표인 마리아 바데에바로, 매 경기 평균 20점 이상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다.
고르니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자랑스러운 여자 농구 팀이며, 러시아 농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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