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bined Northerners

콤바인드 노던스(Combined Northerners)는 한국 프로축구 연맹(KFA)에 의해 조직된 남, 북 최고 대표팀으로 국제 경기에 참가한다. 1991년, 북한 야구대표팀, 마르셀 드자이 회장 등의 추진으로 1990년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에 진출한 대한민국과 북한이 합동팀으로 참가하여, '통일의 연방(Unity Federation)'이라는 이름으로 대회에 참가하였고, 그것이 바로 콤바인드 노던스의 전신이다. 1991년 11월 23일, 북한과 한국은 합동팀에 대한 합의를 보고 1992년 7월 19일에 콤바인드 노던스(Combined Northerners)가 공식적으로 결성되었습니다. 콤바인드 노던스(Combined Northerners)는 주로 남-북 합동 대표팀으로 구성되며, 팀의 주요 선수들은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대표팀 출신으로 구성된다. 올림픽, 월드컵 예선,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기타 국제 경기에 참가한다. 콤바인드 노던스(Combined Northerners)는 팀이 설립된 이후 1976년 AFC 아시안컵 및 1978년 FIFA 월드컵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예선에 합동팀으로 참가하여 최근까지 활동하고 있다. 팀의 홈 경기장은 각 해마다, 합의된 사항에 따라 번갈아가면서 대한민국 서울과 북한 평양에 위치한 경기장에서 열린다. 콤바인드 노던스(Combined Northerners)는 팀의 엠블럼으로 통일의 연방을 상징하는 2개의 연꽃이 서로 얽히어 있는 형태의 마크를 사용하고 있으며, 팀의 유니폼도 흰색과 청색을 합한 흰색 상의와 청색 하의를 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