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SPK 이제브스크 여자 팀은 러시아 우드무르트 공화국의 이제브스크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농구 팀이다. 현재는 러시아 농구 여자 수페르리가에 참가하고 있다. 1981년에 창단하였으며, 1994년부터 2002년까지 9차례 러시아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였다. 또한 2001년에는 유로리그 우승을 차지하였다.
URSPK 이제브스크 여자 팀은 러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여자 농구 팀 중 하나이며, 많은 유명 선수들을 배출하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선수는 마리아 스테파노바이다. 스테파노바는 1992년 올림픽에서 러시아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001년에는 유로리그 MVP로 선정되었다.
URSPK 이제브스크 여자 팀은 현재도 러시아 농구 여자 수페르리가에서 강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9-20 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였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우승하여 10번째 러시아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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