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텔러는 오만의 수르에서 창단된 축구단으로, 현재 오만 프로페셔널 리그에 속해 있다. 1970년에 창단되었으며, 홈 경기장은 수르 스포츠 컴플렉스이다. 알텔러는 오만에서 가장 성공적인 축구단 중 하나로, 10번의 리그 우승과 8번의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03년에는 AFC 챔피언스리그에 처음으로 출전하여,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일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알텔러는 오만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장으로도 사용되며, 이곳에서 열린 주요 국제 경기로는 2004년 AFC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오만 대 일본전과 2007년 걸프컵 본선 결승전 오만 대 아랍에미레이트전이 있다.
알텔러는 오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단 중 하나로, 홈 경기에는 많은 관중이 몰린다. 알텔러의 서포터들은 열정적이며,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응원가와 퍼포먼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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