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ash Parseh Tehran

다마시 파르세 테헤란은 2012년에 창단된 이란의 축구 클럽 팀이다. 이란 축구 리그 최상위 디비전인 페르시안 걸프 프로 리그에 속하며 테헤란을 연고로 한다. 구단은 이란 축구계에서 중위권에 속하며 전국 컵대회인 하즈피 컵에서 한 번 우승한 바 있다. 홈 구장은 15,000명을 수용하는 샤히드 다스타게르디 경기장이다. 구단 이름인 다마시는 1963년에 창단된 이란 축구의 명문 클럽 다마시 구축단이 해산된 뒤 구단이 유산을 이어받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다마시 파르세 테헤란은 2012년에 샤흐르다리 테헤란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2013-14 시즌에는 이란 2부 리그에서 우승하여 페르시안 걸프 프로 리그로 승격했다. 승격 이후 구단은 중위권 성적을 꾸준히 기록했고 2015-16 시즌에는 하즈피 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다마시 파르세 테헤란은 아시안 챔피언스리그에 처음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고 그 이후로도 아시안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다마시 파르세 테헤란은 2018-19 시즌 이후로 페르시안 걸프 프로 리그에서 하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강등권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2020-21 시즌에는 성적을 회복하여 8위를 기록하며 강등을 피했다. 2021-22 시즌에는 11위를 기록했으며 현재 2022-23 시즌에서 중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다마시 파르세 테헤란의 홈 경기장은 15,000명을 수용하는 샤히드 다스타게르디 경기장이다. 이 경기장은 테헤란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마시 파르세 테헤란의 홈 경기를 비롯하여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도 이곳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