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리노스 데 아라과(Taurinos de Aragua)**
타우리노스 데 아라과는 베네수엘라 프로농구 리그(LPB)에 참가하는 프로 농구 팀이다. 베네수엘라 아라과 주 마라카이의 프란시스코 에레라 알람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한다.
타우리노스는 1993년에 설립되었으며, 2001-02 시즌에 LPB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는 구단 창단 이래 최초이자 마지막 우승이다.
타우리노스는 베네수엘라 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요 선수 공급원 중 하나이다. 현재 구단 소속 선수 중 다수가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경력이 있다.
타우리노스는 LPB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단 중 하나이며, 홈 경기에는 많은 관중이 찾는다. 구단의 응원단은 "로스 토로스(Los Toros)"로 불리며, 경기 중에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준다.
타우리노스는 현재 LPB에서 강호로 군림하고 있으며, 매 시즌 우승을 노린다. 구단은 2019-20 시즌에 LPB 정규 리그에서 1위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카라보베뇨스 데 발렌시아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타우리노스는 2020-21 시즌에도 LPB에서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구단은 오프시즌에 전 NBA 선수인 게리 해리스를 영입했으며, 강력한 로스터를 구축했다. 타우리노스는 이번 시즌에 LPB 챔피언십을 다시 한번 획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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