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과레스 U20(스페인어: Jaguares U20)는 멕시코 치아파스주 투스틀라 구티에레스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으로, 멕시코 축구 리그의 3부 리그에 속해 있다. 이 팀은 2013년에 클럽 치아파스의 유소년팀으로 창단되었으며, 현재는 클럽 레온 소속이다. 자과레스 U20는 치아파스주 정부의 후원을 받고 있다.

팀의 홈 경기장은 빅토르 마누엘 레이나 경기장으로, 주황색 좌석과 도심 풍경을 바라보는 교외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 경기장은 최대 30,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40년대에 건설되었다. 자과레스 U20는 홈 경기에서 주로 주황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자과레스 U20는 팀의 로고에 살쾡이를 상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살쾡이는 멕시코의 토착 동물이며, 힘과 용감함을 상징한다. 자과레스 U20는 팀의 앰블럼에 산맥과 태양을 사용하고 있다. 산맥과 태양은 멕시코의 지리적 특징을 상징한다.

자과레스 U20는 3부 리그의 상위권 팀으로, 4번의 우승 경력을 가지고 있다. 팀은 2014-15 시즌에 3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6-17 시즌에 2부 리그로 승격했다. 그러나 자과레스 U20는 2부 리그에서 단 1시즌 만을 보냈고, 2017-18 시즌에 3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자과레스 U20는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여러 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이들 선수로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과르다도, 라파엘 마르케스 등이 있다. 자과레스 U20는 멕시코 축구界에서 가장 유명한 유소년 팀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