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싱 클룹 데 아베야네다(Racing Club de Avellaneda)는 아르헨티나 수도권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아베야네다에 위치한 프로 농구 팀이다. 이 구단은 1982년에 창설되었고, 아르헨티나 농구 리그인 리가 나시오날 데 바스켓볼의 회원이다. 라싱은 리그에서 8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르헨티나 농구 리그에서 가장 성공적인 구단 중 하나이다.
라싱은 국제 대회에서도 성공을 거두었다. 2016년에 라싱은 FIBA 아메리카스 리그에서 우승했고, 2017년에 FIBA 인터콘티넨털컵에서 우승했다. 라싱은 또한 2018년에 FIBA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16강까지 진출했다.
라싱의 홈 구장은 아베야네다에 위치한 미구엘 칸토 아레나이다. 이 경기장은 3,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982년에 개장했다. 라싱은 아베야네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농구 팀 중 하나이며, 경기 때마다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다.
라싱의 주요 라이벌은 아르헨티나 수도권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오브라스 사니타리아스이다. 두 구단은 수년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으며, 이 경기는 '엘 클라시코'로 불린다. 라싱과 오브라스 사니타리아스는 아르헨티나 농구 리그에서 가장 성공적인 구단이며, 두 구단은 리그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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