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헐 무어스 레이디스는 잉글랜드 솔리헐을 연고로 하는 여자 축구 클럽이다. 현재는 내셔널리그(여자 축구) 북부지역에 속해 있다. 1978년에 설립된 클럽이며, 원래의 이름은 솔리헐 무어스 블루스(Solihull Moors Blues)였지만 1992년에 솔리헐 무어스 레이디스로 이름을 바꾸었다. 팀의 홈 경기장은 솔리헐 무어스 FC와 공유하는 다몬드 그라운드이다. 솔리헐 무어스 레이디스는 1992년에 설립된 이래로 잉글랜드 여자 축구 리그 시스템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현재는 내셔널리그(여자 축구) 북부지역에 속해 있으며, 2019-20 시즌에는 리그 3위를 기록했다. 솔리헐 무어스 레이디스는 FA 여자컵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2017년에는 8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솔리헐 무어스 레이디스는 솔리헐 무어스 FC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 클럽은 공동으로 다몬드 그라운드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솔리헐 무어스 레이디스는 솔리헐 무어스 FC의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협력하여 유망한 여자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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