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nas Ngaglik

투나스 응갈릭(인도네시아어: Tunas Ngaglik)은 1950년 8월 27일 설립된 인도네시아의 프로 축구 클럽이다. 이 클럽은 중부 자와주의 슬로보지토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리가 2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투나스 응갈릭은 1950년에 술탄 함엥쿠부워노 9세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클럽의 이름은 "응갈릭의 싹"을 의미하며, 이는 슬로보지토의 응갈릭 지역을 가리킵니다. 투나스 응갈릭은 초기에는 지역 리그에서 활동했지만, 1960년대에 프로 리그에 합류했습니다.

투나스 응갈릭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 중 하나입니다. 클럽은 1979년과 1980년에 두 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1976년과 1981년에는 두 번의 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투나스 응갈릭은 1983년에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 클럽의 첫 번째 대륙 클럽 대회 우승이었습니다.

투나스 응갈릭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많은 선수를 배출했습니다. 클럽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는 리차드 시몬스입니다. 시몬스는 1980년대에 투나스 응갈릭에서 활약했으며,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00경기 이상 출장했습니다.

투나스 응갈릭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클럽은 슬로보지토의 만달라 크리다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