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만 데 콘셉시온(Club Social y Deportivo Alemán de Concepción)은 칠레 콘셉시온을 연고로 하는 프로 농구단이다. 이 팀은 1916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칠레 프로 농구 리그인 리가 나시오날 데 바스켓볼(Liga Nacional de Básquetbol)에 참가하고 있다.
알레만 데 콘셉시온은 칠레에서 가장 성공적인 농구 팀 중 하나이다. 이 팀은 9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7년에는 남미 농구 리그(Liga Sudamericana de Básquetbol)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알레만 데 콘셉시온은 홈 경기를 사라고사 파빌리온(Pabellón Saraoza)에서 치른다. 이 경기장은 4,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알레만 데 콘셉시온의 현재 감독은 마르셀로 페루치니(Marcelo Perruccini)이다. 팀의 주요 선수는 가브리엘 미에르(Gabriel Mier), 파블로 곤살레스(Pablo González), 마티아스 슐츠(Matías Schultz)이다.
알레만 데 콘셉시온은 칠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농구 팀 중 하나이다. 이 팀은 열정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홈 경기 때에는 항상 경기장이 매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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