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퐁 풋볼 아카데미(Kenpong Football Academy)는 2006년 가나에 설립된 축구 클럽이다. 현재 가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다.
켄퐁 풋볼 아카데미는 가나의 유명 축구 선수 다니엘 프레프라 주니어(Daniel Afriyie Junior)가 설립하였으며, 가나의 축구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클럽은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2012년에 가나 프리미어 리그에 진출하였다.
켄퐁 풋볼 아카데미는 가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가나 FA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클럽은 또한 아프리카 축구 연맹(CAF) 주관 대회인 CAF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켄퐁 풋볼 아카데미는 가나의 유망한 축구 선수들을 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현재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중 다수가 켄퐁 풋볼 아카데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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