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쇼타 알 가다리프는 수단 가다리프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 현재 수단 프리미어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알 쇼타는 아랍어로 "총알"을 의미한다.
알 쇼타는 1971년에 창단되었다. 1992년에 처음으로 수단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고, 2000년에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01년, 2008년, 2019년에도 수단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했으며, 2005년에는 수단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알 쇼타는 수단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홈 구장은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다리프 스타디움이다.
알 쇼타는 아프리카 축구 연맹(CAF)에서 주관하는 아프리카 챔피언스리그와 CAF 컨페더레이션컵에 여러번 참가했으며, 2009년에는 CAF 컨페더레이션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알 쇼타의 유명 선수로는 수단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았던 하산 무함마드 카말과 수단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100골 이상을 기록한 나디르 타히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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