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마 우먼(Granma Women)은 쿠바의 프로 농구 팀이다. 1962년에 설립되었으며, 쿠바 농구 리그(LNB)에 속해 있다. 홈 구장은 그란마 주의 바야모에 있는 마누엘 아라우조 안토마치 아레나이다.
그란마 우먼은 쿠바 농구 리그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로, 1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그들은 또한 카리브 농구 선수권 대회(CBC)에서 3번 우승했으며, 미국 농구 협회(ABA)에서 2번 우승했다.
그란마 우먼의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쿠바 국가대표로 활약한 마리아 알레스쿠와 야밀레 포트라가 있다.
그란마 우먼은 쿠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팀 중 하나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홈 경기에서 종종 경기장을 매진시키고, 쿠바 전역에서 열렬히 응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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