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즈 알 샤말(아랍어: غاز الشمال)은 이라크 북부의 모술을 연고로 하는 이라크의 축구 클럽입니다. 2004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이라크 프리미어 리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가즈 알 샤말은 모술의 홈 구장인 모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클럽은 빨간색과 흰색을 팀 색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상징은 사막 지역을 헤엄치는 물고기입니다.
가즈 알 샤말은 이라크 프리미어 리그에서 2번 우승했으며, 이라크 슈퍼컵에서 1번 우승했습니다. 또한 클럽은 AFC 챔피언스리그에 1번 출전한 경험이 있습니다.
2014년, 가즈 알 샤말은 모술을 점령한 ISIL(이슬람 국가)에 의해 강제로 해산되었습니다. 그러나 2017년에 ISIL이 모술에서 퇴각한 후 클럽은 다시 재건되었으며, 현재 이라크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즈 알 샤말은 이라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 클럽 중 하나이며, 강력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클럽은 모술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도시의 재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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