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엘라스 델 시글로(Huellas del Siglo)는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를 연고로 하는 프로 농구팀이다. 리가 나시오날 데 발론세스토 프로페시오날(LNB)에 참가하고 있다.
후엘라스 델 시글로는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2005년, 2007년, 2016년 세 차례에 걸쳐 LNB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15년에는 리그컵 대회인 코파 후안 호세 트릴로를 우승했다.
후엘라스 델 시글로는 도미니카 공화국을 대표하는 농구팀 중 하나이며, 여러 차례 카리브해 클럽 챔피언십(CCC)에 참가했다. 2017년에는 CCC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8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후엘라스 델 시글로는 산토도밍고에 위치한 포럼 데 몬시뇨르 노엘 포타린 경기장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팀명인 후엘라스 델 시글로는 스페인어로 "세기의 발자취"라는 뜻이다. 이는 팀이 도미니카 공화국 농구의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후엘라스 델 시글로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농구팀 중 하나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팀은 홈 경기에 평균 5,000명 이상의 관중을 동원하며, 경기는 항상 열띤 분위기로 진행된다.
후엘라스 델 시글로는 도미니카 공화국 농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배출했다. 팀 출신 선수 중에는 NBA 선수인 알 호포드, 카를로스 아로요, 프란시스코 가르시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