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네덜란드어: Nederlands Elftal)은 네덜란드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네덜란드 왕립 축구 협회(Koninklijke Nederlandse Voetbalbond (KNVB))가 운영한다. 예전에 위대한 순간을 많이 가지는 팀인데, 그 역사의 최고의 스타로는 요한 크라위프, 로날트 쿠만을 들 수가 있다.
3차례의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1974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지크문트 코론코브스키 감독의 지휘 하에 요한 크라위프, 요한 네이스캔스 등으로 전설적인 오렌지 팀이 등장, 결승전에서 서독에 1-2로 패배하는 아쉽지만 영광스러운 준우승을 했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승부차기로 패하고 4위를 기록하였다. 2010년 남아프리카 월드컵에서는 로빈 판 페르시와 아르연 로번 등의 활약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스페인에 0-1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한 UEFA 유로에는 10회 참가하여 1988년 서독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었고 4회(1964년, 1976년, 1992년, 2000년)의 준우승, 한 번의 4강 진출(1996년)을 기록했다. 또한 네이션스 리그 우승의 영광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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