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콜 데 바스켓 들라(프랑스어: École de Basket La)는 카메룬의 프로 농구 팀이다. 1997년에 창단되었으며 홈 아레나는 자포 야oundé 도시의 팔레 데 스포르 다 야oundé(Palais des Sports de Yaoundé)이다. 카메룬 농구 국가 대표팀의 대부분의 선수들을 배출하는 유망주 발굴의 메카로 알려져있다. 현지 TV를 통해 생중계 되는 홈경기에는 평균 5000명 이상의 관중이 방문 한다.
팀은 2008년부터 아프리카 농구 연맹 챔피언스컵에 참가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5년에는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우승을 놓쳤다. 그러나 이러한 활약으로 국내 리그인 엘리트 세리에서 2017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팀은 아프리카 농구 연맹의 농구 3대3 챔피언스컵에도 참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에콜 데 바스켓 들라는 카메룬의 농구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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