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두보이스 FC(스페인어: Salvador Dubois FC)는 니카라과 마나과에 위치한 축구 클럽이다. 니카라과 풋볼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속해 있다.

두보이스는 1936년에 설립되었으며 니카라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은 1941년에 처음으로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우승했으며 이후 10회 더 우승했다. 두보이스는 또한 코파 니카라과에서 9회 우승했으며 1978년에는 CONCACAF 챔피언스 컵에서 우승했다.

두보이스는 니카라과를 대표하는 클럽 중 하나이며 CONCACAF 챔피언스 리그에 자주 출전한다. 클럽은 2017년에 CONCACAF 챔피언스 리그에서 4강에 올랐고 2019년에는 8강에 올랐다.

두보이스는 마나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니스 마르티네스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 에스타디오 데니스 마르티네스는 3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니카라과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다.

두보이스는 니카라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클럽 중 하나이며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클럽은 푸른색과 흰색을 상징색으로 사용하며 별명은 "푸른 사자(Los Leones Azule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