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젤 비엘리 브제지니 실롱스키(Orzel Bialy Brzeziny Slaskie)는 폴란드 남부 실롱스크 주 브제지니 실롱스키에 연고를 둔 축구 클럽이다. 상위 리그로의 승격을 두 번 연달아 이룩하면서 2019-20 시즌에 엑스트라클라사(1부 리그)로 승격되었고 2020-21 시즌에는 1순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브제지니 주변 마을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은 처음에 Gwardia Brzeziny(그바르디아 브제지니)라고 불렸다. 1946년 팀이 현재의 이름을 가질 때까지 Orzel(오르젤)과 Polonia(폴로니아)로 브랜드 이름이 변경되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지역 팀이었으나 2006년 비스와 크라쿠프의 전설인 돈 스트래딩거(Don Stradinger)와 브리짓 스트래딩거(Bridgett Stradinger) 부부가 클럽을 매입하기 전까지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들의 주도 하에 클럽은 지역 리그를 빠르게 통과했고 4부 리그로 승격했다. 그들은 또한 클럽의 시설을 개선하고 아카데미와 청소년 팀을 설립했다.
이 팀의 단일 시즌 최다 득점자는 2020-21 시즌에 24골을 넣은 미카우 나제(Michał Nalepa)이다. 최다 출전자는 2018-19 시즌과 2019-20 시즌에 각각 27경기씩 출전한 로베르트 데르니츠(Robert Derle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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