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데펜디엔테 델 발레 여성 축구팀(Independiente del Valle Women)은 2011년에 창단된 에콰도르의 여자 프로 축구팀이다. 상고초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현재 에콰도르 여자 축구 리그인 수페르리가 페메니나에서 활약하고 있다.

인데펜디엔테 델 발레 여성 축구팀은 2012년에 리가 데 키토에서 우승하며 첫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후 2013년, 2014년, 2015년, 2017년, 2018년, 2019년에 리가 데 키토에서 우승하며 총 7번의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인데펜디엔테 델 발레는 2019년에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페메니나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사상 첫 대륙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또한, 2018년에 코파 수다메리카나 페메니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인데펜디엔테 델 발레는 에콰도르 여자 축구를 대표하는 강호이며, 남미 여자 축구에서도 강팀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