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 알메보다/리네리드(FK Alvena/Linneryd)는 스웨덴 크로노베리주 알메보다-리네리드에 위치한 축구 클럽이다. 1916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스웨덴 4부 리그인 디비전 2에 참가하고 있다.

클럽의 홈 구장은 알메보다 IP(Alstermo IP)이며, 수용 인원은 1,000명이다. 클럽의 색상은 빨간색과 검은색이다.

알메보다/리네리드는 1949년에 스웨덴 컵 결승에 진출하여 0-1로 말뫼 FF에게 패했다. 1950년에는 스웨덴 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클럽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토마스 브롤린이다. 브롤린은 1965년에 알메보다/리네리드에서 태어났으며, 1980년대에 팀에서 뛰었다. 브롤린은 1994년 FIFA 월드컵에서 스웨덴 대표팀의 우승에 기여했으며, 1995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알메보다/리네리드는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 중 하나이다. 클럽은 2016년에 창단 10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