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호프 만하임 II(Waldhof Mannheim II)는 독일의 축구 클럽으로, 만하임을 연고지로 한다. TSV 광포르스트와 SpVgg 06 케딩엔이 통합해 창단한 구단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5부 리그를 뛰었다. 그 후에 클럽은 6부 리그로 강등되었고, 2013-14 시즌에 처음으로 4부 리그로 승격하였다. 2016-17 시즌에는 다시 5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2017-18 시즌에는 주 리그인 오베를리가에서 10위로 마무리했다.

발트호프 만하임 II는 DFB-포칼 2019-20에 참가한 적이 있다. 1라운드에서 지역 라이벌 SV 발트호프 만하임에 0-3으로 패했다.

발트호프 만하임 II의 홈 경기장은 만하임의 프리드리히-필트 스포츠파크에 위치한 카를-벤츠-슈타디온이다. 수용 인원은 25,66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