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혼 FF(Gijon FF)는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히혼을 연고로 하는 여자 축구 클럽입니다. 1992년에 설립된 이 클럽은 현재 스페인 여자 축구 최상위 리그인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혼 FF는 2000년대 초반에 스페인 여자 축구의 강호로 부상하기 시작했습니다. 2001-02 시즌에 프리메라 디비시온 페메니나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02-03 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4-05 시즌에는 코파 드 라 레이나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6-07 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혼 FF는 스페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를 다수 배출해 냈습니다. 현재 스페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베로니카 보QUET과 수비수 마리아 피사는 모두 지혼 FF 출신입니다.

지혼 FF는 홈 경기를 엘 몰리논 경기장에서 치릅니다. 엘 몰리논 경기장은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지방의 히혼에 위치한 스포츠 경기장으로, 지혼 FF의 남자 팀인 레알 히혼과 엘레나스 드 히혼의 홈 경기장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