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ibos de Tampico

탐피코 하이보스(Jaibos de Tampico)는 탐피코, 타마울리파스를 연고로 하는 멕시코 프로농구 팀이며, 현재 리가 나시오날 데 발론세스토 프로페시오날(LNBP)에 참가하고 있다. 이 팀은 1974년에 창단되었으며, 홈 경기장은 에밀리오 밀리아노 아레나이다. 하이보스는 LNBP에서 두 번의 챔피언십(2006년, 2009년)을 우승했으며, 멕시코 선수권대회(Liga de las Américas)에서도 한 번 우승(2009년)했다.

하이보스는 멕시코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로농구 팀 중 하나이다. 이 팀은 LNBP에서 13번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그 중 5번 결승에 진출했다. 하이보스는 또한 멕시코 선수권대회에서 4번 우승했으며, 2009년에는 챔피언십과 선수권대회 모두에서 우승하는 더블을 달성했다.

하이보스의 가장 유명한 선수는 전 멕시코 국가대표 루이스 아르세(Luis Arze)이다. 아르세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하이보스에서 뛰었으며, 1984년과 1988년 올림픽에 참가했다. 다른 유명한 선수로는 전 멕시코 국가대표 루이스 카마르고(Luis Camargo), 마르코 안토니오 엘리사르데(Marco Antonio Elizalde), 호세 마누엘 푸엔테스(José Manuel Fuentes) 등이 있다.

하이보스는 탐피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 스포츠 팀 중 하나이다. 이 팀의 경기는 항상 매진되며, 팬들은 매우 열광적이다. 하이보스는 탐피코의 상징이며, 이 도시의 자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