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Yongin Samsung Life Blueminx)는 한국여자프로농구 구단이다. 1977년 창단된 여자 실업 농구의 삼성생명 여자농구단(구 동방생명)을 모태로 하고 있다. 1998년 여름, 세미 프로 리그전으로 출범한 여자 프로 농구에 참가하여 원년 우승컵을 안았다. 연고지는 프로화 초기에는 경기도 수원이었으나 2005년 경기도 용인으로 이전하였다. 이후 2014년에 제일기획이 스포츠단을 모두 인수히여 용인 삼성 블루밍스라는 이름을 1년 동안 쓰다가, 삼성생명과 네이밍권리 계약을 체결하여 다시 삼성생명의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