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나이지리아를 대표하는 여자 축구 대표팀으로 나이지리아 축구 협회에서 운영한다. "슈퍼 팰컨스"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는 아프리카 여자 축구의 강호로 손꼽히며 1991년 2월 16일 가나와의 1991년 아프리카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1라운드에서 국제 A매치 첫 경기를 치렀으며 이 경기에서 5-1의 대승을 거두었다.

나이지리아는 1949년 아프리카 국가들 중 가장 먼저 FIFA에 가입하였고, 1960년 독립 이후 본격적으로 국제 경기에 참여하기 시작하였으며, 아프리카내의 강호로 평가받는 나라이지만, FIFA 월드컵 역사상 나이지리아는 매우 일찍, 1994년부터 본선에 진출하여(아프리카권 3개국 중 2개국) 1998년 대회까지 3회 연속으로 진출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비록 개최국과의 플레이오프전에서 패하며 16강 진출은 좌절되었지만, 1998년 대회 이후 월드컵 본선에 출장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내 월드컵 본선에서 2002년부터 3회 연속, 4강 진출의 기록을 가지고 있어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팀입니다.

특히 1994년이후 월드컵 본선에서 5승 2무 1패로, 대회마다 토너먼트로 진출했으며,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16강에서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3-2로 역전승하여 나이지리아 축구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경기였습니다.

또한 1996년 올림픽에서 2위를 차지하고, 200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는 전통적으로 공격적인 팀으로 평가받으며,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되는 라시디 예키니는 2012년에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