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빌리-루앙(Quevilly-Rouen)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위치한 르아브르와 루앙 사이에 있는 케빌리에서 창단된 축구 클럽이다. 1902년에 창단했으며, 현재 프랑스 2부 리그인 리그 2에 참가하고 있다.

케빌리-루앙은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리그에서 우승을 거두었으며, 1968년에는 쿠프 드 프랑스에서도 우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에는 낮은 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2017-18 시즌에야 리그 2로 승격했다.

케빌리-루앙은 홈 경기를 스타드 로베르 디오슈翁에서 치른다. 이 경기장은 1,25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케빌리-루앙의 유명 선수로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있는 알랑 로제와 세바스티앙 베이리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