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타나 칼초(Orvietana Calcio)는 이탈리아 움브리아주 오르비에토에 위치한 축구 클럽이다. 현재 이탈리아 축구 리그 시스템의 3부 리그인 세리에 C에 참가하고 있다.

클럽은 1927년에 설립되었으며, 홈 경기장은 스타디오 파올로 로시이다. 오르비에타나 칼초의 유니폼 색상은 빨간색과 검은색이다.

클럽은 2008-09 시즌에 처음으로 세리에 B에 진출했고, 2012-13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 준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2013-14 시즌에 세리에 C로 강등되었고, 그 이후로는 세리에 C에서 뛰고 있다.

오르비에타나 칼초의 가장 유명한 선수로는 마르코 마테라치와 지안카를로 안토뇨니가 있다. 마테라치는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고, 안토뇨니는 오르비에타나 칼초에서 11시즌 동안 뛰며 200골을 기록했다.

오르비에타나 칼초는 움브리아주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클럽 중 하나이며, 지역 사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클럽은 현재 세리에 C에서 우승하고 세리에 B로 승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