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오나 데 오루로 여성 농구단은 볼리비아 오루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농구단이다. 현재 볼리비아 농구 리그(Libobásquet)에 참가하고 있다.

우리오나 데 오루로는 1993년에 창단되었으며, 2002년에 처음으로 볼리비아 농구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까지 총 21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볼리비아 여자 농구계의 최강자로 군림했다.

우리오나 데 오루로는 남미 클럽 농구 선수권 대회인 리가 수다메리카나 데 클루베스에서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까지 총 19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남미 최강의 여자 농구팀이 되었다.

우리오나 데 오루로는 볼리비아 여자 농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림픽과 월드컵, 팬아메리칸 게임 등 주요 국제 대회에 자주 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