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문화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녀자 국가종합팀) 혹은 북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표하는 여자 축구 대표팀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협회에서 관리한다. 남자대표팀과는 달리 여자 대표팀은 아시아 축구의 강호로 손꼽히는 팀들 중에 하나로 1989년 12월 21일 중국과의 1989년 AFC 여자 축구 선수권 대회 A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국제 A매치 첫 경기를 치렀으며 이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은 국제 축구 대회에서 북한을 대표하는 남자 축구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축구 협회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협회에서 운영한다. 홈 구장은 평양시 릉라도에 위치한 릉라도 1경기장이다.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은 1964년 10월 21일 소련 모스크바에서 열린 1966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예선 1차전에서 아프가니스탄을 상대로 국제 경기 데뷔전을 치렀고, 이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였다.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은 1966년 FIFA 월드컵에 첫 출전했으며, 이후 1974년 FIFA 월드컵, 1998년 FIFA 월드컵, 2010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은 1990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980년 아시안 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